충북도, 2017년 취학전 꼭 챙겨야 할 4가지 예방접종

2017-02-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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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북도는 취학아동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2017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만4~6세에 접종해야하는 예방접종 4종에 대하여 취학시 접종기록을 확인하고, 미접종 어린이에게는 접종을 완료토록 할 계획이다.

초등학교에 입학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방어면역이 약해져 있어 감염병 발병에 가장 취약한 시기이다. 따라서, 취학 아동에 대하여 빠뜨린 예방접종이 없는지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 하며, 3월 입학전까지 만 4~6세에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은 디프테리아 파상풍등을 예방하기 위한 DTaP(5차), 소아마비 예방 폴리오(4차), 홍역, 풍진 등 예방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모두 4종이다.

○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s://nip.cdc.go.kr),
민원24’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무료로 발급 가능하며, 예방접종을 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확인결과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접종 하면 된다.

- 예방접종을 완료하였으나 전산등록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접종을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고,
- 의료기관 폐업으로 접종기관에서 전산등록이 불가능한 경우 보건소에 전산등록을 요청할 수 있다.
- 예방접종 증명서는 자녀의 만4~6세 추가 접종 4종 내역이 전산등록 되어 있어 온라인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되면 별도의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 할 필요가 없다.

○ 취학아동의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 학교, 보건소, 시·군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2017년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단체생활 시작 시기인 감염병 취약시기로 취학전에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께 당부하였다.
※ 자세한 사항은 시·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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