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무황변 타입의 1액형 우레탄 상도 도료 조성물’ 특허 취득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은 2일 ‘무황변 타입의 1액형 우레탄 상도 도료 조성물(NON-YELLOWISH URETHANE TOP COATING PAINT COMPOSITION)’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우레탄방수재는 콘크리트 건축물의 균열, 팽창, 수축, 진동에 견딜 수 있도록 하는 방수재로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굳는 2액형 유기 고분자 폴리우레탄을 사용한다. ‘2액형’은 주제와 경화제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내후성이 떨어져 변색이 쉽고, 경화제를 잘못 쓰면 건조 불량에 따른 물성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다.

이번 발명은 무황변의 1액형 우레탄방수재로 시공 후 변색이 되지 않으며 내후성, 내스크레치, 내구성, 내열성, 경도, 인장강도 및 신장율 등 물성이 우수하고 저장 안정성과 롤러 작업성도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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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대형화, 고급화하는 건축 시장에서 구조물 방수처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발명을 통해 산업 전반에 다양한 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