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중국악재에 작년 영업익 734억…전년비 34.3%↓

2017-02-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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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의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달팽이크림) [사진=잇츠스킨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잇츠스킨은 2016년 영업이익이 734억3600만원으로 전년보다 34.3%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6% 역신장한 2674억5900만원, 순이익은 30.1% 줄어든 584억9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론 매출은 2673억3500만원으로 13.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4.4% 쪼그라든 732억8900만원에 머물렀다.

잇츠스킨은 실적 감소에 대해 "중국향 매출액 감소와 마케팅비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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