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에쓰오일은 2일 지난해 및 4분기 실적과 관련한 컨퍼런스콜에서 윤활기유 마진이 지난해 줄었으나 올 1분기에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에는 경쟁사들의 그룹3 케파 증설로 4분기 마진이 상당히 수축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 1분기 들어서는 "역내 시설의 공급 감소가 예상되고 당사의 고품질 윤활기유에 대한 수요 성장에 따라 마진이 다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윤활기유 마진이 1분기부터 바닥을 다지고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에쓰오일, 9조 샤힌 프로젝트 순항...118m '프로필렌 타워' 완공<오늘의 부고> #실적 #에쓰오일 #S-OIL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