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에쓰오일은 2일 지난해 및 4분기 실적과 관련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환율 상승이 영업이익 측면에 긍정적 효과를 끼쳤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환율 상승으로 환차손이 발생했지만 영업이익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도 있었다"며 "4분기 중에는 1000억원 정도로 예상되는데 정유 800억원, 석유화학 140억, 윤활기유 60억원 정도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기준으로 보면 환리스크 관리에 따라 대부분 뉴트럴라이즈(중화)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삼성은 우리·현대는 하나…재계 회장님이 찾는 주채권 은행은하루 12시간 주식 거래…넥스트레이드 출범 첫날 #실적 #에쓰오일 #S-OIL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