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 취·창업 준비생 위한 잡페어 열린다

2017-02-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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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직무대행 강만석)은 영상제작 취·창업 준비생들을 위한 ‘2017 콘텐츠 미니 잡페어’를 오는 10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먹거리 X파일’을 진행한 ‘이영돈TV’의 이영돈 프로듀서와 ‘아마존의 눈물’을 제작한 MBC 김진만 프로듀서 등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영돈 프로듀서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연출 기법’을 주제로 감독의 기본 소양과 연출기법에 대해, 김진만 프로듀서는 ‘다큐는 스토리다’를 주제로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기 위한 자세에 대해 각각 강연에 나선다.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컨설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복한 성공 컨설팅 그룹’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모의면접 컨설팅과 모바일 콘텐츠 채널 ‘딩고(Dingo)’의 제작사 ‘메이크어스’ 인사팀장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영상제작 분야 취·창업 준비생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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