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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의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 제6회의실에서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를 열고, 교육부의 제2차 학교도서관 진흥 기본계획을 참고해 수립한 2017 학교도서관 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는 학교도서관진흥법에 의거한 법정 위원회로서 도교육청 및 도청 관련부서 공무원 5명의 당연직 위원과 대학교수, 학교장, 교사, 공공도서관 사서직 공무원, 학부모 등 6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시행되는 ‘학교도서관 운영계획(안)’ 및 학교도서관 운영과 관련된 주요정책 등을 심의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심의내용을 중심으로 학교도서관 운영계획안을 수정·보완해 일선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학교교육과 이태연 과장은 “독서 친화적 환경조성과 다양한 독서활동 지원을 통해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참학력 신장에 중심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