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억원으로 전년 대비 97.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4276억원으로 77.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60억원으로 90.9% 감소했다. 회사 측은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 간 합병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1796억원)과 미래에셋대우(1448억원)의 합병비용정산 전 단순합산 세전이익은 3244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가장 비싼 아파트 '200억원' 에테르노 청담연이은 자사주 신탁 공시, 투자자에게 희소식일까 #공시 #공시 #공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