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흥국증권 새 대표이사로 주원 전 KTB투자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흥국증권 관계자는 31일 "주원 대표 내정자는 직전 대표가 사임해 내일부터 회사로 나와 업무를 익힐 것"이라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식 취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쌍용투자증권(현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에서 근무했다. 이어 2009년부터 4년간 KTB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지냈다. 관련기사흥국증권 "'흑자전환' 쏘카, 수익 개선 기대감에도 증시가 발목… 목표주가 ↓"흥국증권 "LG, 자회사 지분가치 하락… 목표주가↓" #내정 #주원 #흥국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