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46회’김승수,명세빈에“우리 아이 죽은 이유 내가 알아볼 것”

2017-01-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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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시 첫사랑' 46회 예고 영상 [사진 출처: KBS ‘다시 첫사랑' 46회 예고 영상 캡처]

KBS ‘다시 첫사랑' 46회 예고 영상 [사진 출처: KBS ‘다시 첫사랑' 4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1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46회에선 차도윤(김승수 분)이 이하진(명세빈 분)에게 우리 아이가 죽은 이유를 자신이 알아볼 것이라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다시 첫사랑'에서 차도윤은 이하진이 자신의 아이를 낳은 것을 알고 경악했다. 차도윤은 이하진에게 전화하며 “제발 받아”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집에서 천세연(서하 분)에게 “왜 가게 비었어?”라고 물었다. 천세연은 “차도윤 씨에게 다 말했어. 언니가 차도윤 아이 낳은 거”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문자로 이하진에게 “지금 당장 나와”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이하진에게 “왜 그랬어?”라고 물었다. 이하진은 “그것이 최선이었어”라고 말하고 돌아서 집으로 갔다.

이하진은 자기가 낳은 차도윤 아들이 자고 있는 것을 보고 “어떻게 말해? 이렇게 된 것이 당신 어머니 때문이라는 것을”이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집에 술이 취해 왔다. 회사에서 최정우(박정철 분)는 이하진에게 “커피? 지금 막 커피 필요한 얼굴인데”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나 그 때 장난으로 한 말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회사에 차도운 대표이사 해임안이 공고됐다. 최정우는 이하진에게 “투자 실패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죠”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이사들로부터 해임 압력을 받았다.

남 실장(박정우 분)는 차도윤에게 “차라리 임원들에게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어떨까요?”라고 물었다. 차도윤은 “그냥 두세요”라고 말했다. 백민희(왕빛나 분)는 최정우에게 “이하진과 삼자대면이라도 할까?”라며 “가서 할 이야기가 아주 많은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최정우는 백민희에게 “네 남편 해임시킬거야”라며 “내가 복수하고 싶은 사람은 너의 어머니뿐이야”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주주들과의 회의를 취소하고 이하진을 붙잡고 자신의 집무실로 끌고 갔다. 이하진은 차도윤에게 “아이는 죽었어. 나도 기억 상실이었기 때문에 죽은 이유는 몰라”라며 “빨리 주주들한테 가. 대표이사 자리 위태롭다며”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그래 너 좋은대로 살아. 내 아이가 죽은 이유가 무엇인지? 왜 내 아이가 죽은 것을 나만 몰랐는지 내가 알아낼테니까”라고 말했다.

KBS ‘다시 첫사랑'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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