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민동석 전 외교부 2차관, 아중동지역협력 대사로

2017-01-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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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외교부가 경제 활로 개척과 금융·외환시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경제협력 대사와 국제금융협력 대사 등 5명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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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석 아중동지역 협력대사 [아주 DB]


외교부는 31일 국무회의에서 △김영과 아시아산업협력 대사(前 금융정보분석원장) △이복남 아시아인프라협력 대사(서울대 산학협력중점 교수) △신숭철 중남미지역협력 대사(前 주베네수엘라 대사) △민동석 아중동지역협력 대사(前 외교부 제2차관) △신제윤 국제금융협력 대사(前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5명의 대외직명 대사 지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대외직명 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갖춘 민간 인사에 대사 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로 대사 직명만을 부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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