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호주대사관과 함께 복지회에 분유 전달

2017-01-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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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물 전달식 후 함께한 호주대사(왼쪽 세 번째) 및 장매튜 대표(맨 왼쪽) [사진제공=페퍼저축은행]

지원물 전달식 후 함께한 호주대사(왼쪽 세 번째) 및 장매튜 대표(맨 왼쪽) [사진제공=페퍼저축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은 지난 26일 호주대사관과 공동으로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 약 200캔 가량의 분유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와 James Choi(제임스 최) 호주대사가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대기아동 20여명이 보호되고 있는 동방영아임시보호소를 찾아 해외입양의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원된 분유는 입양대기아동들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는 1976년 설립됐고 입양아, 미혼모,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2016년부터 동방사회복지회에 후원을 시작한 후 2년째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2013년 10월 설립되었고, 경기도와 호남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2015년 3월에는 2014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5년 12월에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999무지개대출’이 중소서민금융 부문에서 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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