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주연 홍상수 차기작 '여배우 유부남과 관계로 괴로워하는 이야기'에 네티즌 "영화가 아니라 불륜 기록용" [왁자지껄]

2017-01-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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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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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기간 중 또 한 번 영화 촬영을 할 전망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놓았다.

네티즌들은 “생각이 옳다고 합리화시키는 작업을 예술이라 믿는(dmq5****)”, “진짜 대단하다(hong****)”, “둘중 누가 대단한거냐(gray****)”, “그렇게 떠돌면서 한국엔 들어오지 말았으면 좋겠다.(ccan****)”, “영화가 아니라 불륜기록용(yuji****)”, “같이 영화찍는 사람들의 정신상태가 궁금(back****)”, “그게 사랑이라고ㅋㅋ 나라망신이다(xhda****)”, “일종의 양심도,배려심도 없구나(sohe****)”, “예술이란 이름으로 썩은 영화계의 단면을 보여준다.(wwwy****)”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스타뉴스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 기간 중 현지에서 영화 촬영을 할 계획이다. 둘은 이번 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할 뿐 아니라 촬영감독 등 최소 스태프도 같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여배우가 유부남과의 관계로 괴로워하는 이야기라는 게 뒤늦게 알려지면서 더욱 파장이 예상된다. 홍상수 감독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 포스터와 예고편에 김민희만 내세울 만큼, 그녀를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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