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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전 사장(가운데)이 31일 광주시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분야 생태계 조성 및 국가 신성장 추진동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전력]](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31/20170131164645481366.jpg)
조환익 한전 사장(가운데)이 31일 광주시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분야 생태계 조성 및 국가 신성장 추진동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전력]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전력은 31일 광주시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전자통신연구원, 한전 KDN, 한국광기술원 등 전문기관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분야 생태계 조성 및 국가 신성장 추진동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전력에너지 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신기술을 융합한 신사업 창출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을 위한 에너지 분야 유관기관들과 의견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능이 구현된 R&D 통합 플랫폼을 외부 개발자들에게도 개방, 전력분야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ㆍ표준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R&D 체계를 구축챘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로 나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 미칠 잠재력이 매우 클 것"이라며 "전력산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전력산업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에 투자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