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도로시, '시크릿 코르셋 브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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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도로시의 '시크릿 코르셋 브라' 착용 사진 [사진=엠코르셋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엠코르셋의 란제리 브랜드 ‘미싱도로시’는 ‘시크릿 코르셋 브라’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크릿 코르셋 브라는 브라 컵과 컵 사이에 코르셋 기능을 하는 리본 끈이 있다. 끈을 당기면 양쪽에서 가슴을 모아주고 올려줘 풍성한 볼륨을 연출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이즈 별로 두께가 다른 볼륨몰드를 적용해 체형에 맞게 선택 가능하고, 와이어와 날개의 봉제선은 제거해 착용감이 편하다. 여기에 넓은 퓨징 날개가 가슴과 옆구리 군살을 잡아준다.

김진국 엠코르셋 이사는 “최근 자체 소비자 설문에서도 젊은 여성들이 심플한 디자인과 편안한 볼륨업 기능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미싱도로시 ‘시크릿 코르셋 브라’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과한 볼륨, 꽉 죄는 불편함 등 코르셋 브라의 불편함을 개선한 편한 볼륨업이 특징인 신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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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코르셋 브라는 남색, 검정, 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브라 팬티 세트를 론칭 특가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엠코르셋의 자사몰 브라프라닷컴에서는 5% 더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