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얼음 썰매장에서는 세계 최대 크기의 나무조형물인 ‘세종대마(트로이목마)’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국내최대 크기 나무형상물 ‘생명의 나무’ 등을 볼 수 있다.
2월15일까지 운영되는 얼음 썰매장의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곳에서는 준비된 목재를 활용해 직접 나무 썰매를 제작, 이용할 수 있다. 민속 팽이놀이, 목재 장난감 만들기, 사랑과 소망기원 자물쇠 매달기 등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임산물 요리전문점 ‘숲 차림’, 디저트 카페 ‘티숨’, 목재가공품 및 청정 임산물 홍보관 및 판매장, 국산목재 놀이기구 체험장 등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임산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