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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부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31/20170131143446566866.jpg)
[사진=에어부산]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에어부산이 31일 오전 부산 상공회의소에 자리잡은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사회 선도 LCC’를 위한 경영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특강을 맡은 이민화 교수는 ‘4차 산업사회의 이해‘라는 주제로 에어부산 임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IT전략팀을 신설하고 영업·마케팅, 운항·캐빈, 정비, 일반 부문 등 각 분야의 팀원들로 구성된 4차 산업 관련 테스크포스팀(TFT)을 발족해 4차 산업사회에 대한 준비 기반을 마련했다.
4차 산업 관련 테스크포스팀(TFT)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한 아이디어 도출은 물론 각 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업력 및 마케팅 강화 △운항 안전역량 제고 △정비 효율성 강화 △온실가스 감축 △고객 편의 강화 △관리 효율성 향상 등의 실행 계획을 수립할 전망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4차 산업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 변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