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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31/20170131143015668989.jpg)
[사진=키이스트 제공]
김동욱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에서 극중 서현 역을 맡아 의사로 변신한다.
그는 지상파 드라마로 MBC '남자를 믿었네' 이후 6년, 케이블 TV로는 E채널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한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할 말 다 하며 갑질하는 슈퍼 을로 거듭난 계약직 신입사원의 직장인 잔혹사이자 일터 사수 성장기를 그렸다.
김동욱은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얼굴을 알린 후 '2007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2009년에는 영화 '국가대표'로 '2010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 신인배우상'을 수상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영화 '후궁:제왕의 첩', 드라마 '하녀들',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등 각종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2014년 JTBC 드라마 '하녀들'에서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김은기 캐릭터를 통해 깊고 진한 연기로 여운을 남기며 호평 받은 바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지난해 상반기 MBC 드라마극본 공모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정회현 작가의 톡톡 튀는 스토리에 '내일도 승리', '드라마 페스티벌-내 인생의 혹', '빛나는 로맨스' 등에서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정지인 PD가 참여했다.
한편 배우 김동욱, 고아성, 하석진 등이 출연을 확정한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미씽나인' 후속.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