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치매사례관리는 치매환자의 가정을 간호사와 작업치료사가 주1회 총 8회 방문해 이뤄진다.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동작평가를 실시하고 두뇌활동노트 학습, 그림색칠, 만들기와 퍼즐, 놀이기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치매예방체조 등 주의집중력을 높이고 손 감각을 자극하여 신체활동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에는 주변 환경 돌아보기, 산책하기 등이 추가됐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환자를 돌보면서 느끼는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과 지지를 해줌으로써 가족의 부담을 조금이나 경감시키고 환자와 가족이 함께 치매가 있어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