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봄철 산불방지 대책 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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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산불방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봄철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동시다발적인 산불에 대비가 필요하고, 산불 취약시기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원인별, 맟춤형 예방활동 강화로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산불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총력대응에 나섰다.

군은 산불진화인력 68명, 헬기 1대,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장비 등을 동원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대책회의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 산불예방은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중대한 업무인 만큼 위해 민관군이 하나되어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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