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외국인 관광객 해외 배송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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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세계 사이먼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프리미엄 아울렛 최초로 해외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31일 DHL코리아와 ‘해외 배송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은 DHL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 방법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안내데스크를 방문하여, DHL 요금표 및 중량을 확인한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최종 배송 정보 및 결제 정보에 이상이 없을 시 접수한 다음 날 해외 배송이 진행되며, 전 세계 220개 국가로 해외 배송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2011년 오픈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국적인 센터와 220여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 가족 및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연간 750만명(2016년 기준)이 방문하는 수도권 서북부 대표 쇼핑센터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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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은 “파주시가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新관광로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국내외 방문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HL 코리아는 “DHL의 빠르고 안전한 국제특송 서비스를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강화할 수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