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경기 구리시는 여성과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 교육에 나서 범죄 불안감을 방어하고, 위급상황에 신속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진은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 교육.[사진=구리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31/20170131104044379218.jpg)
경기 구리시는 여성과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 교육에 나서 범죄 불안감을 방어하고, 위급상황에 신속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진은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 교육.[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어린이와 여성·노인 등 범죄취약계층의 안전대책 일환으로 운영중인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시장의 여성 노약자용 앱 설치사업 공약으로, 행정자치부가 개발한 안전귀가 앱을 통해 범죄 불안감을 방어하고, 위급상황에 신속한 대처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안전귀가 앱'을 무료로 내려받은 뒤 위험상황 등이 발생해 이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 위치가 보호자에게 전송된다.
특히, 어린이나 여성, 노약자 등이 밤길이나 CCTV가 없는 곳을 지날 때 이 앱을 활용하면 범죄예방이 가능하고, 안전하게 귀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앱 서비스를 통해 갈수록 늘어나는 범죄를 예방하는 것과 동시에 안전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급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