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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31/20170131084125147499.jpg)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공사가 9년째 운영하고 있는 ‘트래블리더’는 국내여행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높고 3월부터 11월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및 미션 수행이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트래블리더는 국내 관광지 취재, 여행 콘텐츠 제작 및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여행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사진촬영과 기사 작성 교육, 국내 관광지 취재활동 기회 및 활동 수료증, 그리고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기자증과 온라인 명함 등이 제공된다.
특히 성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와 팀에게는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팸투어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준다.
올해 트래블리더 9기는 팀 활동을 강화해 사진촬영, 글쓰기 등 다양한 강점을 가진 팀원들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국내여행 관련 사전미션을 작성한 후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기타 모집관련 세부 내용은 2월 2일 오후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철 공사 국내관광진흥팀장은 “올해는 여행 기사뿐 아니라 사진·동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트래블리더’의 역량을 향상시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숨겨진 여행지 발굴 및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래블리더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약 700여 명의 대학생이 활동했으며, ‘캠퍼스 잡앤조이’가 실시한 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의 대외활동(정부·지자체 공공기관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