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 확보

이미지 확대

양평종합운동장 조감도.[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양평종합운동장 건립 10억원, 전수~운심간 도로확포장사업 10억원, 개군레포츠공원 실내체육시설 건립 10억원 등 총 30억원이다.

군 관계자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연초부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올해도 중앙부처, 경기도 등 관련 기관을 방문,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삼산~도계간 도로 확포장 사업 등 3건의 사업 예산을 도에 건의한 상태로,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김동연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의 자체감사는 맹탕 감사" 비판
• 양평서 단독주택 화재에…40대 부부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