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정신건강증진센터가 관내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25일 ‘찾아가는 마음세탁소’를 열었다.
‘찾아가는 마음세탁소’는 불안, 불면, 우울, 스트레스 등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지만 쉽게 터놓을 수 없었던 정신 건강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열린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광명새마을시장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광명전통시장, 철산2001아울렛, 이마트 광명소하점 등으로 찾아갈 예정이며,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08년 4월에 개소해 시민들이 전문적인 정신건강 상담과 평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