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LG화학이 26일 지난해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세대 전기차 매출 확대로 전기차 배터리 실적 및 공장 가동률이 모두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LG화학은 "지난해 전지 사업 실적 중 자동차 배터리 실적 비중이 30%대 후반"이라며 "2세대 전기차 매출 확대로 관련 매출 비중도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동률에 대해서는 "지난해 가동률이 50%대였다"며 "올해 2세대 전기차 매출 확대로 가동률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매출 100억인데 IPO땐 900억"… 금융당국, 실적 뻥튀기 손본다 外구광모 LG 회장, 올해 첫 사장단 회의 주재… 위기 극복 방안 모색 #전기차 #전기차 배터리 #LG화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