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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7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및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1982명을 2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1차 필기시험,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 및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과 영어평가 등 2단계 전형으로 실시됐다.
또한, 수업능력평가에서는 수업실연과 연계해 묻고 답하는 형식의 수업나눔을 통해, 수험생의 교육철학과 수업공감능력 등을 확인했다.
특히 '지역 구분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전보 이동이 잦은 연천군과 포천시 지역에 임용해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분야 별 합격자는 △유치원 194명 △초등학교 1681명, △지역구분 모집 초등학교 포천 40명, 연천 10명 △특수학교 (유치원) 23명, 특수학교(초등) 33명, 국립 특수학교 1명으로 총 1982명이 최종합격했다.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이 511명, 여성이 1471명으로 여성 합격자가 74.2%를 차지했다.
최종 합격여부는 초등임용 온라인시스템(http://imyong.go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 별 최종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에 관한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