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에서 김승호 자금운용본부장과 임직원들은 농협이념중앙교육원 기영윤 교수를 초빙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란 주제로 협동조합 이념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방안에 대한 팀별 토의 및 실천 과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기영윤 교수는 농협인들이 일에서의 만족을 통해 자기 자신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농심, 현장, 공감이라는 농협의 핵심가치를 실천해야함을 강조했다.
자금운용본부는 저금리·저성장 위기 속에서도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최적의 자금관리 △외환·파생사업 경쟁력 강화 △유가증권시스템 조기 안정화를 통한 효율적 거래 지원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손익목표를 달성하고 은행 내 안정적인 수익센터 역할 정립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