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노인복지시설 찾아가는음악회 개최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여성회관이 23일 군포시 대야미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나들이데이케어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여성회관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시민을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문화나눔 사업으로, 이날 음악회에는 통기타와 하모니카 수강생들로 구성된 행복학습동아리 <한울림소리>가 나눔에 참여했다.

한울림소리 회원들은 센터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대중가요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30여분간 연주하고 노래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여성회관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군포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병원 등 문화소외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들의 신청을 받아 연중 진행되며,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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