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관내 방범용 CCTV는 현재 1193곳에서 1344곳으로, 설치대수는 3697대에서 4301대로 늘어나게 된다. 새로 설치되는 지역은 151곳 604대로 동부·서부경찰서와 협조해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교체되는 지역은 저화질 노후카메라가 설치된 201곳 804대로, 모두 HD급 고화질로 교체된다. HD급 고화질 카메라는 200만 화소로 적외선 투광이 가능하고 야간에도 물체를 식별할 수 있다.
시청사 10층에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학생들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CCTV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범죄와 사고로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