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국가안전대진단실시

2017-01-22 16:38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다음달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등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총괄반과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한 자체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상하수도, 하천, 교량, 임도시설, 산지전용지, 유원시설, 야영장 등 시설물과 ▲ 대형건축물(시특법대상),공동주택(특정관리대상), 전통시장, 박물관, 영화관, 관광숙박시설, 체육시설, 공공도서관, 종교시설, 의료시설, 대형숙박시설, 대형목욕업소, 사회복지시설, 장례식장, 청소년 수련시설, 중단된 공사장(건축), 산림휴양시설 등 건축물과 ▲ 절토사면(시특법대상), 옹벽(시특법대상), 산사태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해빙기 점검시설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시설에 대해 민관합동반을 구성해서 시설물에 대한 책임있고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확인과 점검으로 안전사고가 없는 동두천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주변에서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특히 안전관리분야 중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