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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22/20170122161835524962.jpg)
노로 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잠복기는 24 ~ 48시간이다.
심한 구역질과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을 동반하고 몸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예방수칙은 △외출이나 화장실 사용 후, 음식물 조리 전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 씻는 것을 생활화 하고 △굴 등 수산물은 가급적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끊여 마시고 △채소나 과일 등은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주방에서 쓰는 조리기구와 조리대 등은 소독제 등으로 주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겨울철에도 절대 안심할 수 없는 노로 바이러스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관리해 건강한 겨울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