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은행장 "변화·혁신 선도 직원에게 승진 등 기회 제공"

2017-01-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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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지난 21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현장에서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직원에게 승진뿐 아니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6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열고,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4명의 직원에게 특별 승진 포상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지점장 승진 1명, 부지점장 승진 2명, 명예 승진 1명 등이다.
조 행장은 이날 1만4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성과주의 문화를 확립하고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신한은행의 핵심 가치를 앞정서서 실천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이 특별 승진을 했다"며 독려했다.

이어 "혼돈과 격랑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탁월한 신한'이라는 일관된 목표 아래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자"고 강조했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 간의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자리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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