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육성재, 유덕화로서의 마지막 인사 "안녕 삼촌들"

육성재 유덕화[사진=tvN '도깨비'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비투비 육성재가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육성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삼촌들…나…이제 어떡해…도깨비 없어 저승사자 없어…지금까지 도깨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도깨비' 속 김신(공유)과 저승(이동욱)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다. 

육성재는 '도깨비'에서 13대째 도깨비를 모시는 가신 집안의 4대 독자 유덕화 역을 맡아 열연했다.

관련기사

• 유엔젤, 로밍도깨비 eSIM 누적 이용자 200만명 돌파
• '하늘의 도깨비' F-4 팬텀 전투키, 55년 임무 마치고 퇴역

한편 '도깨비'는 21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