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한다

2017-01-22 03:51
  • 글자크기 설정

한 대당 보조금 2,100만원… 충전기도 기원, 선착순 선정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구입에 한 대당 보조금 2,1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23일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17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을 공고한다. 올해 보조 대상 전기자동차는 총 20대이며, 25일부터 신청 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기업, 법인, 단체로, 완속 충전기 설치공간을 소유하거나(2년 임차) 이동형 충전기 설치가 가능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구매자로 선정되면 구입 보조금 2100만원과, 완속충전기(300만원)나 이동형 충전기(60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급 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 BMW i3,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등 총 7종이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신청서 교부와 접수는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환경공단 전기자동차 통합콜센터, 세종시 환경정책과,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지정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