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한의과대학은 한의학교육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5년 등급을 받았으며, 인증기간은 2017년 1~2021년 12월까지다.
동국대 한의과대학은 1978년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개설돼 한의학 기초교육과 임상교육을 위해 경주, 일산, 분당 등 지역별 임상교육을 위한 병원을 갖추고 지금까지 2만700여명의 한의사를 배출해 왔다.
이번 평가를 준비해 온 박용기 동국대 한의대 교수는 “동국대 한의과대학은 한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참사람 인재양성대학을 비전으로 한국 한의학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고 한방 의료를 통한 자비정신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을 목표로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과 연구를 위한 실험 실습장비 확충에 주안점을 두었고 그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해 11월에는 ‘한의과대학 5기생 입학 33주년기념 83학번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이제마 동상 건립 및 장학기금으로 4000만 원 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