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슈퍼탱크대작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2월 글로벌 론칭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루미디아게임즈와 모바일 샌드박스 탱크대전 게임 ‘슈퍼탱크대작전’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동영상을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으로 오는 2월 내 한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141개 나라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론칭할 예정이다.

슈퍼탱크대작전은 탱크 조립 샌드박스 게임으로 유저들은 게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부품으로 자신만의 창의적인 탱크를 제작할 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탱크로 전투를 하고 탱크 설계도를 설계도 마켓에 올려 다른 유저들과 교류할 수 있다. 또한 탱크 조립과 전투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의 SNS에 공유할 수 있는 등 소셜 기능도 갖췄다.

스마일게이트는 게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동영상도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아기자기한 탱크의 등장으로 시작하는 영상에는 다양한 부품으로 슈퍼 탱크를 제작하는 과정과 대전을 펼치는 장면 등이 담겨 있어,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론칭에 앞서 미리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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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루미디아게임즈는 ‘GunZ’로 유명한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의 창립 멤버인 이장호 대표와 김영호 부사장이 주축으로 지난해 12월 설립된 회사다. 탄탄한 개발력을 갖춘 임직원들이 슈퍼탱크대작전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