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기념사업회는 2016년 사업결산을 승인하고 2017년도에는 충의사의 성역화를 위한 학술세미나와 호국안보강연을 확대 편성하는 등 주요사업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홍배 회장은 상주시 외답동에서 태어나 상주동부초등학교, 상주중학교,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후 학군15기로 임관해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 및 참모를 거쳐 육군소장으로 진급 후 제37보병사단장, 육군본부 동원참모부장, 감찰실장 등 37년간의 군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경남대 행정대학원 석사 한남대 정책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성우회 안보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특히 상주시 안보정책자문관 겸 통합방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홍배 신임 회장은 “기념사업회는 장군의 선양사업을 위해 많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장군의 위대한 업적을 널리 빛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정기룡장군 선양사업은 우리의 자랑인 정기룡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시는 호국문화예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