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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영주시 무섬마을 풍경.
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2017년 새해를 맞아 한글세계화운동연합(오양심 회장)은 영주 숙수사(종정 백재 주지스님)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유산 답사(제1회 영주편)를 시작한다.
두 단체는 세계 으뜸글로 손색이 없는 한글의 세계화를 위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답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답사에서는 유교부흥정책에 희생된 신라고찰 숙수사재건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금성대군신단, 선비촌, 선비수련원, 숙수사, 순흥도호부, 무섬전통마을, 부석사 등 영주와 풍기 일원의 유적 및 문화유산을 둘러본다.
영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인 무섬마을과 유교의 산실 소수서원 등 선비코스는 지난달 28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뽑혔다.
이번 영주문화유산답사 참가자 접수는 다음달 8일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행사진행을 주관하는 트래블아이(www.traveli.net)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