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모바일 결제앱 1560만명…모바일결제ISP·삼성페이 순

2017-01-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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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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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지난 12월 한 달 동안 모바일 결제 앱을 1번이라도 사용한 사람은 156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 앱 사용자는 7월 1069만 명에서 12월 1560만 명으로 46% 증가했다.
간편결제의 확대로 삼성 페이 등 거의 모든 결제 앱이 사용자가 증가했다.

국내 모바일 결제 앱 1위는 '모바일결제ISP'로 414만명이 사용했다. 2위는 사용자가 41% 증가한 '삼성 페이'가 413만명이었다. 두 개의 앱은 월간 사용자 수 1위를 번갈아 차지하고 있다.

3위는 '신한 FAN'이 272만명, 4위는 '모바일티머니'가 149만명, 5위는 '현대카드' 143만 명, 6위는 간편 송금 '토스'가 123만명, 7위 PAYCO 102만명이었다.

사용자 당 한 달 실행횟수가 가장 많은 모바일 결제 앱은 '모바일티머니' 241회, '토스' 79회, '현대카드' 49회였다.

별도의 앱 없이 결제를 확대하고 있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은 조사에서 제외됐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만262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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