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HOW in 연천 장윤정, 박현빈 수레울아트홀에서 만나자

2017-01-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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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민 트로트 남매의 공연이 경기연천군에서 펼쳐진다.

‘장윤정, 박현빈의 2017 SHOW in 연천' 콘서트가 다음달 4일 오후 2시, 6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현 시대 트로트계의 대표 주자이자 국민남매로 널리 알려진 장윤정, 박현빈의 공동 공연으로 약 100분 가량의 분량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윤정은 지난 1999년 '어머나'로 데뷔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후 어부바, 사랑해요, 이따이따요 등 여러 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트로트 여왕으로 거듭난 국민 여가수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장윤정과 함께하는 트로트계 꽃미남 아이돌 박현빈은 '빠라빠빠'를 시작으로 샤방샤방, 곤드레만드레, 앗 뜨거, 오빠만 믿어, 대찬 인생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수레울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농가와 상인 등 연천군민을 위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갖고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이며, 수레울아트홀 유료회원 가입 시 최대 4명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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