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모바일 간편금융 'Liiv' 가입자수 100만명 돌파

2017-01-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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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6개월 만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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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B국민은행은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Liiv(리브)'의 가입자 수가 서비스 시행 6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한 Liiv는 일상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젊은 직장인들의 더치페이 문화를 반영한 '리브더치페이'와 모임회비 및 일정관리가 가능한 '리브모임', 경조사 일정과 비용관리가 가능한 '리브경조사' 등 실물 현금거래가 없는 자금관리를 일상생활 속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상품권 구매시 할인 혜택이 있는 '리브선물보내기', 스마트폰을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리브교통' 등의 기능도 포함돼 있다.

또 계좌번호 없이 이름만 알면 송금이 가능한 '리브머니보내기',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는 '리브환전'은 대표 간편금융 서비스로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게 국민은행 측 설명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가입자 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중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 반값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리뷰·축하 메시지 작성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는 케익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UI/UX 개선, 전용상품 개발, 계열사 연계 등 서비스 고도화와 더불어 생활제휴 서비스를 다양화해 고객 접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 가치를 차별화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Liiv가 명실상부한 '생활금융 허브(HUB)'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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