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복지부 6층 계단 비상구 앞에서 A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세종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발견 당시 이마 등에 찍힌 듯한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일요일은 근무를 하지 않는 날인데도 A사무관은 최근 다른 부처에서 전입해 오면서 업무 파악을 위해 출근한 것으로 보인다"며 "부검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출입구문을 열지 못한채 쓰러진것 같다"며 "수사를 더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타살의 흔적은 없어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