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거·검사는 오는 20일까지 17개 시·도와 함께 이뤄지며, 감귤, 사과 등 겨울철 많이 소비되는 농산물과 딸기, 참나물 등 시설재배 농산물 총 340건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
시설재배 농산물은 시설 내 병해충 발생 방지를 위해 농약을 과다 사용할 우려가 있어 집중 검사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농산물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