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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이정수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16/20170116152942889825.jpg)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이정수 기자]
이번 수거·검사는 오는 20일까지 17개 시·도와 함께 이뤄지며, 감귤, 사과 등 겨울철 많이 소비되는 농산물과 딸기, 참나물 등 시설재배 농산물 총 340건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
시설재배 농산물은 시설 내 병해충 발생 방지를 위해 농약을 과다 사용할 우려가 있어 집중 검사된다.
지난해에는 상추 등 4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해 압류‧폐기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농산물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