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12개소, 길상면 2개소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총 길이 4,300m, 폭 8.0~10m의 규모로 올해 상반기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이후 본격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도로개설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의 교통편익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월 초부터 도로에 편입되는 297필지 2만6,970㎡에 대한 토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로환경은 물론 구도심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통팔달 도로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