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네이버 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오프 더 레코드 수지’에서는 수지의 일상 및 솔직한 속내가 공개됐다.
이날 수지는 담당 PD와 함께 술을 마시며 데뷔 7년 차인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았다. 그는 “주량은 소주 한 병 반”이라며 “더 많이 마실 때도 있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연인인 배우 이민호에 대해 언급하며 휴대폰 사진을 뒤적거렸다. 그가 사진을 공개하기를 꺼리자 담당 PD는 “야한 사진이라도 있느냐”고 부추겼고, 수지는 “그런 건 없다. (이민호와) 달달한 사진이 더 많다”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박진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수지는 “만나면 일 얘기 보다는 남자 얘기나 여자 얘기 그리고 연애상담 같은 것을 했던 것 같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술을 마시고 대화해서”라고 얼버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