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3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7년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 참석, 신년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채익 국회의원, 이재완 엔지니어링협회장, 한종훈 EDRC 소장, 이태식 건설기술연구원장, 김재권 한국기술사회장, 박승우 도화 대표, 이강록 한국종합기술 대표, 최진상 건화 대표, 성낙일 유신 대표,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전무 등 80여개 엔지니어링 업체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정 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저유가와 경기위축으로 해외건설과 국내발주가 모두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엔지니어링업계가 산업발전의 버팀목이 돼줬다"라며 "엔지니어링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건설·플랜트·에너지 등 주력산업 위기를 돌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