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다음달부터 직장, 학교를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신청한 관내 50인 이상 사업체, 학교 중 8곳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운영한다.
클리닉은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도 준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 표준화율에 따르면 여주시 비흡연자의 직장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2015년 35.4%로 전년대비 6.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