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대한항공은 조원태(42) 신임 사장을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의 새 구단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 구단주는 이틀 전 대한항공 제7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조 구단주는 대한항공에서 여객사업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화물사업본부장, 총괄부사장 등을 지냈다. 대한항공 배구단은 "앞으로 더 적극적인 투자로 국내 배구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토마스, 역대 7번째 ‘최연소 59타’ 대기록…양용은 ‘3언더파’(종합)‘벤제마 극적 동점골’ 레알 마드리드, 40경기 무패 신기록 한편, 전임 구단주인 지창훈 전 대한항공 사장은 최근 사직했다. #구단주 #대한항공 #조원태 #프로배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