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 '전함제국: 강철의함대' 새해 업데이트...군단 보스·전술 훈련 시스템 추

2017-01-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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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함대 전투 전략시뮬레이션 '전함제국: 강철의함대'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일정 군단 레벨 달성 시 매주 2회 참여할 수 있는 ‘군단 보스’가 추가된다. 군단 보스는 난이도와 보상에 따라 파시스트 전함 함대, 파시스트 항공모함, 파시스트 야마토 함대로 나뉘며, 이전에 진행된 군단보스 결과에 따라 다음 난이도가 조정된다. 또한 90레벨부터 총 4가지 전술 중 게이머가 원하는 전술을 선택해 출전 함선에 추가 속성을 부여할 수 있는 전술 훈련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규 5성 전함 ‘노틸러스호’를 비롯해 4종이 업데이트된다. 노틸러스호는 미국 해군이 1954년 사상 최초로 건조한 원자력 잠수함으로 1958년 처음 빙해를 잠항해 북극점에 도달한 것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소련 해군 총사련관과 해군부 부장을 역임한 ‘이자코프’를 포함해 독일 해군 대장 ‘쿠메츠’ 등 함장 4명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외에도 프랑스 전함과 소련 전함에 대한 방어량 증가 효과를 갖고 있는 훈장 2종을 추가하고 일괄보급 기능과 미드웨이 빠른 승리 기능이 업데이트 되는 등 편의성도 한층 개선된다.

전함제국은 1, 2차 세계대전 속 실존 전함을 현실감 있게 구현해낸 함대 전투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국내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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